예전에 광주 갔을 땐 양림동 주변에서
카페,펭귄마을,예술인 마을,문화 역사마을 등
광주 번화가 주변에서
다양하고 재미있게 즐겼었다~^^
광주에 자주 갔지만 근교에 양떼목장 이 있다는건
최근에 알게 되었다~
강원도도 아닌 도심에 양떼 목장 이라니
이건 무조건 가봐야지~^^
광주 근교 20분 거리 화순 지역 에
무등산 양떼목장 이 있대서
여유롭게 금요일에 갔는데 쉬는날이란다~ㅠ
헐~~!!
휴일 은 월요일 인데 평일에 쉰다구?
아래 대표 번호로 전화 해보니
전날 비가 와서
목장 길이 미끄러워 쉰다고 하신다~ㅠ
문도 굳게 닫혀있고~ㅠ
다음날 주말에 오면
양 200마리를 볼 수 있다고 하셔서
주말에 다시 갔다~~^^
꼭 전화해보고 가시길~^^
무등산 양떼목장
운영시간
am10:15~pm6:00
매주 월요일 정기휴무
(날씨가 안좋은 날,비 온 다음날 임시휴무)
061-375-6269
맑은 주말에 갔더니
WELCOME 이란다~^^
무등산 양떼목장은
1974년부터 목장으로 운영되어
한우,흑염소를 키우다가
2016년 5월5일부터
관광 목장으로 개방하고
호남 최대의 양 개체수를 보유하고 있단다
목장 내 금연,
애완동물 출입 금지~
●주의사항
*양들의 건강을 위해
지정된 먹이 이외 다른 음식을 먹이면 안된다~
*먹이주기 체험장 이외에
다른 방목장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면 안된다~
*울타리 위에 걸터 앉으면 안된다~
매표소에서 티켓 구매한다~
매표소 & 카페 & 기념품 샵
안쪽에서 양 인형들도 판매하고 있다~
나갈 때 양 인형 한 마리 사가야지~^^
<무등산 양떼목장 관람료(입장료)>
성인 6000원(20세 이상)
청소년 5000원(중ㆍ고등학생/학생증제시)
어린이 4000원(24개월~초등학생)
증빙자료 제출자에 한해
23개월까지 무료 ~
입장권 구매하면
아기양들에게 먹일 수 있는
1인당 1 건초 바구니가 무료 제공 된다~
<건초 먹이주기 체험장>
(건초 추가 구매시 1000원)
목장 가는 길에
하트 포토존 도 있고~
그네 포토존도 있다~
올라가다 보면
풍차 포토존도 보이고~
저 멀리 목장 관리실이 보이는데
그림이 따로 없다~^^
알프스 아님 주의 ~ㅋㅋ
뷰는 너무 예쁜데
날씨가 너무 더워서 죽을 뻔~
꼭 모자 챙겨 가시길~^^
서서히 길가 쪽 울타리에
양들이 보이기 시작한다~
오전에 방목하기 때문에
양들이 목장 풀밭에 자유롭게 흩어져 놀고 있다~
<건초 먹이주기 체험장>
왼쪽 방향으로 내려간다~
양들이 다 길가쪽에 붙어있다~
사람들을 보려고 그런건지
보여주려고 훈련된건 아니겠지?
이 양들은 어른 양들이라
건초 먹이를 주면 울타리를 뛰어나올 수 있어서 건초를 주면 안된단다~
초록 목장은 예쁘고
양들은 더워 보이고~^^
주변은 온통 그림이다~^^
풀 먹으려고
고개 내민 예쁜 양도 있다~^^
길 따라 내러가면서
사진 삼매경~
봄,가을에 시원하게 산책하기 좋을 듯~
여름은 너무 덥고 뜨겁다~ㅠ
무등산 양떼목장 ~
여기에서 찍은 사진들 많이 봤는데~^^
일명 메인 포토존~^^
바로 아래쪽에
<건초 먹이주기 체험장> 이 있다~
노란 건물 앞쪽에서
티켓과 건초 바구니를 교환해 주신다~
건초 바구니 받아서
체험장 울타리 안으로~
2인이라 2바구니~^^
어린 양이 울타리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
조심히 들어간다~
먹이 바구니를 보고
양들이 알아서 찾아온다~^^
처음엔 손으로 건초를 집어서 먹여주다가
양들이 몰려와서 건초를 서로 달라고 하니
나눠주기 정신 없다~ㅋㅋ
결국엔 바구니째 먹여 주고~^^
사이좋게 나눠 먹으렴~^^
어른도 재밌지만
아이들이가장 즐거워 하는 듯~^^
아이들 데리고 놀러가기 딱 좋은 곳이다~
어린 양들 먹느라 신났다~
만화에서 봤던
하얀 예쁜 양의 모습은 아니지만
귀엽~^^
만화와
현실은 항상 다르니까~^^
건초 먹이주기 체험 후에
수돗가에서 손 씻기~
버섯에 수도꼭지가 있다~ㅋ
<건초 먹이주기 체험장> 울타리를 지나
산책 코스로 이동~
울타리 안쪽은 모두
양들의 먹이가 되는 풀밭이라
엄격한 관리를 위해 출입금지~
초록 목장이 너무 예쁘다~
이렇게 산책로를 다 걸어서 돌아도
1시간이면 충분하다~
털을 깎았는지
깨끗하고 예쁜 양들도 보인다~^^
한가롭게 풀 뜯는 아이들~♡♡♡
그 중에 아주 예쁘게 풀 뜯는 양~
맛있게 풀 먹는다~
귀여운 우리 망고 생각났다~^^
너무 더워서
중간에서 나가기로~^^
30분만에 나가는거 같다~^^
덥지만
뷰는 정말 좋은게 힐링된다 ~^^
나가는 길에
양 인형 사가기로~^^
내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
양 인형~
11000원~구매~
넘 예쁘당~♡♡♡
1시간 정도 산책하기 딱 좋은
무등산 양떼목장 ~
물론 인물 사진 찍으며 걸으면 더 걸릴수도~^^
시원하고 맑은 날 꼭 한번 가보시길~^^
데이트 코스는 물론
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이다~
이이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듯~^^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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