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전 근교 가볼만한 곳,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드라이브(강아지 산책,출렁다리 통제)
논산 <연산역 기차문화체험관> 둘러보고
연산역 입구에 있는
'논산시 관광안내도'를 보면서
연산역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논산시 관광지
<탑정호 출렁다리>에 가보기로~
이전 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길~
https://nasunna1.tistory.com/m/20
탑정호 출렁다리 반려동물 입장은
강아지는 목줄,입마개를 하면(배변 봉투 지참)
입장 가능 하다고 하니
망고 데리고 산책하기 딱 좋을 듯~^^
네비에 탑정호 출렁다리 찍고 가다보면
멀리 출렁다리가 보이는데~
오른쪽길 광장 방향으로 이동했다 ~
데크로드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지나고~
탑정호 출렁다리 주차장을 휙 지나쳤다가
다시 되돌아왔다~ㅋㅋ
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입구~
며칠 전 비가 많이 와서
탑정호에 물이 가득하다~
살짝 흙탕물이 넘실대는데
그닥 아름다운 전망은 아니다~ㅋ
날을 잘못 잡았다 싶었는데
사람도 별로 없다~
입구 오른편에
<탑정호 소풍길 안내판>이 있는데
탑정호에는 출렁다리 이외에
생태습지,갈대습지,갈대나래섬 등
소풍길 과 수변데크 둘레길 등
산책할 곳이 참 많았다~
이 정도면 하루는 풀로 잡고 가야 할 듯~^^
탑정호 주변길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한다는데
이상하게 사람이 별로 없다~
갑자기 쎄한 느낌이 들어서 주변을 둘러봤더니~
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
탑정호 출렁다리 통제하고 있단다~ㅠ
논산 탑정호는 처음 가보는건데
가는 날이 장날이다~ㅠ
멀리 차 타고 온김에
출렁다리 입구까지만 가보기로 했다~
아무것도 모르는 망고는
일단 바닥에 내려놓으니 열심히 걸어간다~
망고 신났다~ㅋ
출렁다리 입구까지 가는 길에
소나무가 많아서 꽤 멋스럽다~
멀리 보이는 출렁다리를 감상하며
500m쯤 걸어가면~
알록달록한 광장이 나온다 ~
광장 오른편에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인데
넘 예술적이다~^^
무지 깨끗했던 화장실~^^
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는 진짜 길다~
최장 길이의 출렁다리 라고 하더니
칠갑산 천장호,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와는
비교도 안될 정도다~
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비쥬얼
제대로다~
저 데크로드 위로 올라가서
건너가야 하는건데~ㅠ
이렇게 통제하고 있다~ㅠㅠ
매표소가 있는걸 보니
입장료가 있는 듯한데~
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 는
완공 된 후 공식적으로 오픈하기 전까지는
무료 입장이었다가
중간에 유료로 바뀌기 전에
코로나로인해 통제 된 거 같다~
성인 6000원(3000윈은 지역 화폐로 돌려줌)
이라는 이야기도 있고~
입장료는 확실하게 정리되지 않은 듯~
차후에 확인되면
다시 수정해서 올려 드릴 예정이다~^^
출렁다리가 이렇게 길면
어떻게 걸어서 건너가지?
예산 예당호 출렁다리도
반 겨우 건너다 돌아왔는데~ㅋ
나는 무조건 포기다~ㅋ
요즘은 어느 지역을 가도 출렁다리 하나씩은 꼭
있는 듯하다~^^
매표소 옆 으로 길이 있어서
망고랑 함께 올라가봤다~
위에서 내려다 보니
바람도 시원하고 우거진 소나무 향도 참 좋다~
한참을 서서 바람을 즐기는데
아래쪽에 사람들 소리가 들린다~
아마도 산책로 코스인것 같다~
옆으로는 숲길이 이어지는데
어줍잖게 시작하기는 늦은 오후라
다음에 시간 여유롭게 다시 가보기로~^^
멀리 나무 사이로 보이는
탑정호 출렁다리 ~
산 위에 올라가서 보니
더 길어 보이고 더 멋있어 보인다~
망고야~돌아가자~^^
아무도 없어서 잠시 망고 자유시간 주고
망고는 광장에서 신나게 뛰어 놀았다~^^
더 좋은 날씨에 다시 가기로 하고
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날을 기약하며
저녁 먹으러 논산 한우 맛집으로 이동했다~
우리집 논산 단골식당으로 Go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