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 맛집, "영미오리탕" 미나리 들깨육수 몸보신(광주 보양식,백종원3대천왕)

지난 광주 여행에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<영미 오리탕>~TV 방송 프로그램 로컬 푸드에서 오리탕 보고 꼭 먹어보고 싶었다~

가서 보니 <로컬푸드> 뿐 아니라 <백종원 3대 천왕>에도 출연햇던 유명한 광주 맛집이었다~

미나리가 들어가 상큼하고 들깨 육수가 들어가 건강에도 좋을 복날에 먹기 좋은 보양식이다~ 오리탕은 좋아하지 않지만 궁금해서 먹어 보기로 했다~ 소문난 맛집인만큼 웨이팅은 기본이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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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장은 넓어서 주차는 편했다~
오픈 시간 전에 일찍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다~ㅋ

영미 오리탕 영업시간
11:00~01:00
브레이크 타임 15:30~16:30

<영미오리탕> 메뉴와 가격 ~

미나리는 1바구니에 3000원에 추가할 수 있고~
들깨 육수도 1번은 무료 리필된다~
2번부터는 추가요금 3000원~

오리탕 (1마리)(55.0)
미나리 추가(3.0)×2

여자 어른 3명이 오리탕 1마리 주문하고 미나리는
기본으로 나오는거 다 먹고 2번 추가했다~^^

기본 반찬이 나왔다~
묵은 김치,열무김치,석박지,콩나물,고추 장아찌~

미나리는 요렇게 바구니에 담겨 2개 나온다~

테이블마다 들깨가루 통이 있어서 초고추장에 뿌려 원하는만큼  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~
이게 참 고소하고 맛있다~^^

영미오리탕 1마리가 뚝배기에 나왔다~
끓이면서 미나리부터 넣어서 먹저 먹는다~

숨 죽은 미나리는 초고추장에 들깨가루 넣어 함께 찍어서 먹는다~

사실 오리탕은 오립느다미나리가 더 맛있다~^^
육수에 미나리만 먹어도 충분히 보양식이 될 듯하다~^^

들깨탕처럼 뽀얀 찐한 국물도 참 고소하고 맛있다 ~어른들이 진짜 좋아하실만한 음식이다~

오리 다리하나 가져와서 맛보는데 다리하나만 먹어도 배부르다~^^
닭보다는 조금 단단한 식감이 오리는 적응이 잘 안된다~

나는 육수에 넣은 숨죽여 들깨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미나리가 최고다~♡

미나리 넣어 먹다보면 육수가 줄어들어서 육수 리필 한번 해야한다~
그리고 미나리 추가~^^

오리탕 살코기도 한덩어리 꺼내 먹으면 포만감 가득하다~
육수와 미나리,들깨 초고추장 소스만 있으면 보양식으로 충분하다~^^

광주 <영미오리탕>은 여름이 아닌 평소에도 늘 인기있게 먹는 광주 보양식이란다~

기력 보충 필요하신 어른들 모시고 가면 좋아하실 듯~
우리도 1마리 포장해서 부모님 맛보시게 했더니 넘 좋아하신다~
그래도 역시 식당에서 뚝배기에 끓이면서 육수, 미나리 추가해서  먹는게 더 맛있는 듯~^^

내돈내산 후기였음 ~